나의 트윗 글 (2013.9.29.)

나의 트윗 글 (2013.9.29.)

파주출판단지를 다녀왔다.

파주 북소리, 책이 소리치는 것이

기뻐서인지, 힘들어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늘은 무겁게 구름을 이고 있었다.

너무 크면, 힘을 제대로 쓸 수 없다..

뭐 그런 생각을 해 본다.. 크면서도 꼼꼼하고 촘촘해야만

힘이 제대로 고르게 쓰일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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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서 이용훈(blackmt1)약 3분 전흐린 하늘 아래, 책들이 열심히 자신을 드러내고 있는 파주 북소리 2013 축제 현장을 다녀왔다. 길고 여유로운 호흡으로 만나고 싶었지만, 주마간산처럼 둘러보고 왔다...http://fb.me/1nor5Gj9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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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서 이용훈(blackmt1)약 29분 전파주 북소리에 갔다가, 맨 마지막에 활판공방에 갔다... 발길을 돌리고 돌아오는데.. 하늘이 흐리다.. 하루종일 그랬지.. 얼마나 더 오래 여기에 있을까.. 있으면 좋겠다...http://fb.me/6vdYrm3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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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서 이용훈(blackmt1)약 1시간 전넥센 박병호 선수가 오늘도 홈런을 3개나 쳤나본데.. 박 선수가 사인한 공 하나 있는데.. 그냥 좋네요, 참, 잘 친다^^ 그리고 이제 LG와 삼성 요약본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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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서 이용훈(blackmt1)약 2시간 전참여하신 분들이 많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멋진 프로젝트네요^^ RT @seoganglibrary: 독서의 달 이벤트 '함께 읽자, 한 사람 한 책' 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쓴 손글씨 엽서와 추천책을 선물로... http://fb.me/1xkaO3i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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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서 이용훈(blackmt1)약 2시간 전오늘 길을 나서서 보니 동네에 '2013 관악 평생학습축제 & 책잔치' (10/5-12) 현수막이 길에 걸려있네.. '이제부터 행복한 페이지가 시작됩니다'… 정말 책 펴면 모두 행복한 페이지만 만나면... http://fb.me/2o31ojY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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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서 이용훈(blackmt1)약 2시간 전동네 한 교회에서 운영하는 영어도서관과 현수막에 쓰여진 영어도서관은 같은 유형의 도서관일까? 아니면 다른 것일까? 영어도서관 이외 언어, 즉 일어도서관이나 중국어도서관 등도 생기게 될까? 이미 있을까?... http://fb.me/3hZ2KGo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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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서 이용훈(blackmt1)약 2시간 전집 앞 버스정류장에 있는 작은 책장에 있는 <말테의 수기>.. 삼중당문고네.. 오랜만이다. 길에 나 앉아 있으면서 좀 젖었나 보네… 그래도 여기서 누군가를 만나길 기다리는 것이 나쁘지는 않겠지? 그러길... http://fb.me/6vlS3LV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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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서 이용훈(blackmt1)약 3시간 전파주 북소리 갔다가 서울로 와서는 오랜만에 군 동기 모임에 갔다가 귀가. 바빴지만 마음은 여유로웠던 하루.. 작은 빗방울이 그리 나쁘지 않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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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서 이용훈(blackmt1)약 7시간 전파주를 떠나 서울로 돌아가는 길. 한강운 묵묵히 제 속도로 흐른다. 철조망으로 나뉘 강과 길은 엇갈려 흐르고, 난 길 위에 있다. 강에는 새들 한가롭네, 같이 어울리고 싶다...http://fb.me/2fLCvlp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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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서 이용훈(blackmt1)약 12시간 전파주 북소리 가는 길. 날은 좀 흐리지만, 길은 막힘이 없다. 그냥 길게 오래 자유로움을 향해 달려가도 좋으련만...http://fb.me/LpHsHm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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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서 이용훈(blackmt1)약 14시간 전지켜보지도 않았는데, 난이 꽃을 피웠다. 고맙다. 향기가 은근하다^^ http://fb.me/1UNPpYf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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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서 이용훈(blackmt1)약 14시간 전비는 좀 가늘어졌는가 보다. 안개가 짙다. 날이 개이면 좋겠다. 오늘은 파주 좀 다녀와야겠다... http://fb.me/6uCviN2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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