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생각을 담아
하늘 풍경 몇 장...
도서관문화비평가
2013. 7. 20. 10:33
하늘 풍경 몇 장...
며칠 동안 지루한 장마비가 내렸다.
어제부터 잠시 소강상태..
그리고 나타난 파란 하늘과 흰 구름들..
간간히 보이는 검은 구름..
밤에는 하얀 달까지..
마치 처음 보는 것처럼 반갑고 좋다.
그런데 비 안 오니 덥기는 또 참 덥다..
그러니 또 잘잘한 비가 와서 좀 시원하면 좋겠고..
습기 머금은 바람도 좋다..
참, 간사하다 ㅎㅎ
바로 하루 전 일 마음도 금방 잊고,
오늘에 매여
투덜거리기도 하고, 쩔쩔 매기도 하고..
그게 사람 사는 보통 방식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