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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트윗 글 (2013.6.15.)

도서관문화비평가 2013. 6. 16. 00:12

나의 트윗 글 (2013.6.15.)


조금 더 높은 곳에서 아래 동네를, 저 먼 산을 바라본다.

어둠을 밀어내는 불빛들이 가득하다.

도시에서 밤은 어디에서 잠이 들까..

별을 포기하고,

이렇게 땅 위에 애써 불을 켜 두어야 하는 것일까..

때로 짙은 어둠 밤에 푹 빠져보고 싶다.

도시를 떠냐야 가능하겠지?

(요즘 집 엘리베이터 공사를 해서 옆쪽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옥상으로 다니다보니 이런 풍경을 보게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