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트윗 글 (2013.6.10.)
나의 트윗 글 (2013.6.10.)
오늘은 6.10민주항쟁이 일어난 지 26년이 된 날..
날은 여전히 용광로처럼 뜨겁다..
그리고 아침에는 대한문 앞에서 사람들이 밀려나고..
어디선가 그 지난 시간들을 되새기는 사람들 소리가 있을텐데...
민주에 대한 용솟음치는 힘으로 가득했던 그 날 서울시청 앞 길거리는 이제 광장이 되었는데도..
사람들은 광장에 모이지 않았다...
나도 광장을 볼 수 없었다...
보이질 않는다, 내 마음이 거기서 너무 멀리 떠나 와 있는 것일까...
덕수궁 돌담 길에 쏟아져 내리는 햇살을 보면..
26년은 어제처럼 가깝고..
어떻게 우리는 지난 시간을 오늘에 살려내고 내일로 이어줄 것인가..
나부터 성찰해야 할 일...
사서 이용훈(blackmt1)약 1분 전“전자책 시대, 상상력 발휘하던 독서의 개념 변할 것”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608021037 독자만이 현재와 미래를 만드는 유일한 힘이고 방향이고 모양이겠죠....
사서 이용훈(blackmt1)약 2분 전빛이여,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날아 보자꾸나.. 하늘 높은 곳으로 날아오르면, 거기 자유로운 바람이 가득 살아있겠지… 네가 날개를 펴면 훌쩍 올라타고 날아오르고 싶은데.. 너 어찌 날개 땅에 펴 놓은 것인가..http://pic.twitter.com/V9J5pQLzfe
사서 이용훈(blackmt1)약 5분 전늘 새로운 자료를 기다리면서 스스로를 비우고 있는 도서관 잡지 서가… 이 비어있음을 능히 견디고, 필요한 만큼 충분한 시간을 기다릴 줄 알아야, 멋지고 제대로 된 풍요로운 도서관을 가질 수 있으리라 믿는다.http://pic.twitter.com/GBvk7jIrAE
사서 이용훈(blackmt1)약 10분 전오늘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사)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 주최로 '민주화운동의 성찰과 복지국가'를 주제로 제26주년 6.10민주항쟁 기념토론회가 있었다. 가서 자료집 1권 구했다, 도서관에 두어야지..http://pic.twitter.com/335dCKFLhW
사서 이용훈(blackmt1)약 13분 전여전히 뜨겁던 하루, 오후 이런 모습을 만나기도 한다. 빛과 대나무가 바람으로 엮여 있으니 나름 보기 괜찮네^^http://pic.twitter.com/zMD6RAdGsn
사서 이용훈(blackmt1)약 14분 전오늘 서울시의회에 갔는데 '성년후견제 시행에 따른 장애인 정책 토론회; 정책과제와 민관협력방안' 포스터가 붙어있네요. 6/12(수) 오후 2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네요.. http://pic.twitter.com/BMdWNwZOCl
사서 이용훈(blackmt1)약 24분 전[tbs TV] 영상기록 서울, 시간을 품다 - 제11회 할머니의 헌책방 대오서점: http://youtu.be/3VWY6gKa1BM @youtube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은데... 앞으로의 시간도 제대로 품어낼 수 있겠지요... 그래야겠죠...
사서 이용훈(blackmt1)약 33분 전이승희, 「아무도 듣지 않고 보지 않아도 혼자 말하고 빛을 뿜어내는 텔레비전 한 대가 있는 헌책방」 | 사이버문학광장 문장(http://munjang.or.kr/archives/171900) 헌책방에서는 왜 늘 마음이 풀어져 나른해 질까...
사서 이용훈(blackmt1)약 40분 전서울시 공기가 많이 깨끗해 졌네요. 그래도 아직 갈 길이 멀군요. 더 맑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서 뭘 더 해야 할까요?http://pic.twitter.com/9Ez3uJYBDL
사서 이용훈(blackmt1)약 2시간 전해가 졌다. 아직 푸른 빛 남아 있어 다행이다. 집 가는 길 잃지 않겠다^^ http://pic.twitter.com/m2xC2gZBJM
사서 이용훈(blackmt1)약 3시간 전집으로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다, 문득 하늘을 쳐다본다. 이젠 햇살 따가움이 좀 사라져 쳐다보기 괜찮다. 그래도 여전히 덥네... 집에 가서 시원함을 펼쳐놓고 쉬어야겠다. 그런데 버스가 느릿 오네... http://pic.twitter.com/laKJHG3Xoc
사서 이용훈(blackmt1)약 6시간 전“책은 문화융성 근간…안 읽으면 10년 뒤 문제생겨”http://news.donga.com/Main/3/all/20130610/55757157/1 파주출판단지에서의 실험이 서울까지, 나아가 전국으로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10년 뒤 문제가 생길 걸 알면서도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겠죠..
사서 이용훈(blackmt1)약 6시간 전전적으로 동감합니다. RT @mindbook3166: 대학 도서관의 책이 잘 늘지 않는다. (cont) http://tl.gd/m10bv0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RT @mindbook3166: 대학 도서관의 책이 잘 늘지 않는다. 출판사들도 책이 옛날만큼 잘 팔리지 않는다고 난리다. 인터넷이 있어서다. 하지만 대학교에서만큼은 친절한 지식인 검색이 줄 수 없는 대답을 스스로 찾아볼 수 (cont) http://tl.gd/n_1rko933
사서 이용훈(blackmt1)약 8시간 전분류 의미와 가치에 대해서는 보다 더 철저하게 가르치고 배워야 하지 (cont) http://tl.gd/m0vq1b
분류 의미와 가치에 대해서는 보다 더 철저하게 가르치고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RT @dibrary1004: [오늘의 도서관]돋보기 졸보기: 변화하는 도서관 정보 검색과 분류 환경- 도서관에 더 이상 분류가 필요없다와 필요하지만 모든 문헌정보학과 학생에게 교육시킬 필요가 없다, 과연 옳은 이야기들일까 http://bit.ly/119YRnT
사서 이용훈(blackmt1)약 9시간 전문체부, 도서관 정책 권역별 토론회 개최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699554 첫번째 서울과 경기, 제주지역 토론회는 6/17(월) 오후 2시 서울도서관에서 열립니다. 모여서 지혜와 의지를 모으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사서 이용훈(blackmt1)약 22시간 전Library to celebrate 80 years of serving its local community http://www.thisisbristol.co.uk/Library-celebrate-80-years-serving-local/story-19214309-detail/story.html 우리도 긴 세월 지역과 주민들과 함께 한 도서관들이 있죠. 그 도서관들을 떠 올려봅니다..
사서 이용훈(blackmt1)약 22시간 전Every Library and Museum in America, Mappedhttp://www.theatlanticcities.com/neighborhoods/2013/06/every-library-and-museum-america-mapped/5826/#.UbSZlEbqKtc.twitter 우리는 이 보다 더 잘 도서관과 박물관 지도를 만들 수 있겠지만, 그와함께 필요한 건 하나하나가 진짜 좋아야 한다는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