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읽기

KBS네트워크 기획, `안녕하십니까 도서관입니다`(순천국 제작) (2/24)

도서관문화비평가 2011. 3. 8. 17:55

요즘 도서관은 안녕하신가? 나도 묻고 싶다. 지난 2월 24일 밤 12시 35분부터 약 50분간 KBS 전국망을 타고 도서관 이야기가 방송되었다. (난 너무 늦게해서도서관 야간 서비스에 대한 방송인 줄 알았다는 ^^) "안녕하십니까 도서관입니다"라는 제목으로 KBS순천국(박대식 책임CP) 에서 제작한 것이다. 도서관을 통해서 지역사회가 얼마나 흥미롭고 새로운 곳으로 변모해 가는가도 이야기를 하고 있고, 지난 해 대구에서 열린 전국도서관대회에서의 '책 읽는 도시 만들기'에 대한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세마나 장면도 나오고, 명지대학교 김영석 교수와 희망제작소 박원순 변호사, 여희숙 도서관친구들 대표,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사무청장 등의 인터뷰도 나오고.. 미국과 일본의 도서관들도 나오고.. 그런데 우리 도서관들은? 우리 도서관 사람들은? 아무튼 도서관에 대해서 사회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런데 뭔가 생각해야 할 가지들이 늘어나고 있고.. 그것에 대해서 일일이, 제대로,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걱정은 조금씩 늘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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