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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트윗글 (2012.9.14.)

도서관문화비평가 2012. 9. 15. 00:19

나의 트윗글 (2012.9.14.)



오랜만에, 도서관 분야 세미나에 끝까지 있었다.

자리에 앉아 있었던 시간만큼 

제곱에 제곱으로 생각이 확산되고 무거워졌다..

말하는 법, 사용하는 용어,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

그런 것들이 변화하지 않고서야

무엇 하나 제대로 사람과 사회, 정부와 제대로 소통할 수 있겠는가..

주제는 나름 멋지다..

도서관이 사회와 함께 세상 변화를 이끌어 내면 좋겠다..

선도하기 어려우면 밀려서라도 앞서 가야할텐데..

어쩌면 억지로 질질 끌려 가는 것이 아닐지..

그런데 생각해 보니

요즘 한참 인기 절정인 '브라우니'를 보면

질질 끌려가도 뭔가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는 것 같다.

아마도.. '물어'라고 해도 꼼짝 않고 앉아 있는

그 뚝심.... 그게 '브라우니' 그 자체인 것 같다.

정말 그렇다면, 부럽고 고맙고.. 계속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