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읽기

국립중앙도서관, 제5회 도서관 현장 발전 우수사례 공모 결과 발표(5/25)

도서관문화비평가 2011. 5. 26. 15:00

국립중앙도서관은 올 해 초 공모한 '제5회 도서관 현장 발전 우수사례' 공모작을 지난 주에 심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얼마나 많이 응모했는지는 몰라도, 이 우수사례 공모가 도서관 발전을 위한 현장의 노력을 이끌어 내고, 또 좋은 사례들을 발굴해서 격려하고, 그러한 서비스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소중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참여하고 선정된 사례가 공공도서관 중심에서 점차 다른 관종(대학이나 전문 등)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것 같아 반갑기도 하다. 국립중앙도서관이공공도서관을 근간으로 모든 유형의 도서관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국가도서관이 되고 있는 반증이라고 믿는다. 올해에는 모두 8편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3편이다. 곧 선정된 우수사례의 구체적 내용이 공개될 것이니 많은 도서관에서 이 사례를 잘 검토해서 자기 도서관 현장에 적합한 방식으로의 무수한 활용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분들에게 축하드린다. 그러나 우수사례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모든 도서관과 사서 모두의 노력이 기반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

* 국립중앙도서관 공지사항 중 관련 내용 보러가기

(아래는 공지 내용 중 첨부파일을 열어 갈무리 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