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日本の辭書>을 2천원에 사다..
도서관문화비평가
2008. 9. 5. 23:06
번호 | 1 | 날짜 | 2003년 11월 22일 10시 10분 |
이름 | 이용훈(blackmt) | 조회수 | 155 |
제목 | <日本の辭書>을 2천원에 사다.. |
어제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명동에 갔다가 우연히 리브로에 들렸다. 들어서자마자 일본책을 무조건 2000원(일부는 1000원)에 판다고 해서 호기심에 이것저것 들추어보다가 책을 한 권 샀다.
<日本の辭書> (竹林 滋 등 편, 硏究社, 1992)
내용은 세계 여러 언어사전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일본어 사전은 물론, 우리나라 사전, 중국어...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언어사전은 물론 유럽 여러 언어, 영어사전 등을 설명하고 있다. 주요한 사전들의 체제나 내용 등을 적고 있다. 사전은 그 언어나 문화의 총체적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좋은 사전을 가졌다는 것은 긍지를 가질 만한 일이다. 그냥 일본의 책 한 권 싸게 산다는 생각을 넘어 그 책 속에 담긴 많은 사전들을 의미와 재미를 느껴볼 수 있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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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진 | 11-24 | 만화책을 주제별로 잘 정리를 해도 만화책을 귀신같이 찾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 아이들에겐 만화책밖에 눈에 보이지 않나 할 정도로...리브로에 들려도 그런 책은 제 눈에 띄질 않으니...아직은 한참이나 부족한가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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