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읽기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 가상세계, 그리고 미래문화 강좌 실시

도서관문화비평가 2010. 1. 25. 13:46

오늘 점심 먹으로 구내식당에 갔다가 우연히 포스터를 봤더니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지난 주 토요일(23일)부터 5주간 일정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이용자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보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세상에 대한 이해를 돕는 대중강좌를 한다는 것이었다. 어, 그런 것이 있었네요.. 강좌 주제가 "디지털 가상세계, 그리고 미래문화"로 준비된 내용을 보니까 다양한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실습도 하고 하니 관심을 가지고 디지털 세상을 좀 더 흥미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런데 이런 강의와 실습 지도를 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하는 것일까? 궁금하네요. 도서관이 시대에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은 앞서 사람들의 관심과 이해, 실행을 함께 이끌어 가면 좋겠다.

* 국립중앙도서관 알림내용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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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국립중앙도서관 알림내용을 가져온 것임)

우리 도서관에서는 이용자들의 정보활용능력 향상과 디지털 가상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다음과 같이 교육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