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 캠페인 세미나 개최 (2/17)
한국도서관협회는 2010년 국립중앙도서관과 조선일보, 교보문고가 기획하고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 캠페인 사업을 주관한다. 이번 사업은 일상 생활 속에서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 보고자 하는 것으로 책 읽는 사회, 생각하는 시민으로의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서관들에서도 인문학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많을 것이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함께 읽고, 함께 생각하기.. 주체적으로 생각하기를 위해서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어 가는 것이 필요하고, 도서관들이 그런 인문학 읽기의 마당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도서관들의 참여 공간도 많아지지 않을까 한다. 이번에 설 연휴를 지내고 곧바로 2월 17일(수)에 "길 위의 인문학"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그 의미와 가능성, 방안 등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참석해 보셔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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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도서관메일링리스트에 올려진 세미나 안내 내용임)
우리협회에서는일상생활속에서인문학의위치를재조명하여올바른인식전환의계기를마련하고자국립중앙도서관,조선일보,교보문고가기획하여공동주최하는"길위의인문학"사업을주관하여추진하고있습니다.
사업의시작을알리는첫번째세미나를다음과같이개최하오니많이참석해주시기바랍니다.
[다음]
일시:2010.2.17.(수)오후2시
장소:국립중앙도서관디지털도서관대회의실
개요
-기조강연:인문학의자성그리고일상과의화해/김용석(영산대교수,철학)
-토론:신철하(강원대교수,문학),박상익(우석대교수,역사),조성택(고려대교수,철학)
-길위의인문학사업설명
제1회 ‘길 위의 인문학’ 세미나 개최 개요
2010.02.12.
□ 세미나 목적
○ 사회적으로 점차 소외되어지고 있는 인문학을 주제로 심화토론을 통한 집중부각 형태의 심포지엄을 실시하여 인문학 부흥을 위한 사회문화운동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고,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취지와 실행계획을 홍보하여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자 함.
□ 세미나 개요
○ 일시 : 2010.02.17(수) 14:00
○ 장소 :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
○ 주제 : 인문학 석학 초청 강연 및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설명
□ 주요내용
시간 | 주제 | 발표자 |
14:00~14:03 | 개회 | 박덕규 (단국대학교 교수) |
14:03~14:15 | 인사말씀 | 모철민 국립중앙도서관장 |
축 사 | 김주영 문학사랑 이사장 김성룡 교보문고 대표이사 | |
14:15~14:45 | 기조강연 (인문학의 자성 그리고 일상과의 화해) | 김용석 (영산대학교 교수, 철학) |
14:45~15:20 | 인문학 토론 | 신철하 (강원대학교 교수, 문학) 박상익 (전주대학교 교수, 역사) 조성택 (고려대학교 교수, 철학) |
15:20~16:00 | 종합토론 및 질의 | |
16:00 | 폐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