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대로
3월 1일, 3.1 민주올레를 따라 걸어봐야겠다..
도서관문화비평가
2010. 2. 27. 15:45
2월도 다 가고 있다. 3월은 1일 3.1절 기념일.. 식민 시대, 우리 스스로의 자존과 독립을 선언하는 목소리를 함께 외친 날.. 때로 역사는 현재에 다시 그 의미와 실천을 요구하기도 한다. 주말부터 연휴라고 고속도로가 일찍부터 막힌다는 소식도 있는데, 나는 이 도시에 남아 있다. 뭘 할까? 그래서 마침 3월 1일에는 일이 생겼다. 자주 다니던 길들이지만, 서로 모르는 사람들끼리 함께 그 길을 다시 걸으면서 나름 그 날과 오늘을 살아가는 나의 삶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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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사람사는세상 공지 중에서 가져온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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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올레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