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서관협회, 제46회 도서관주간 표어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3/14)
다음 달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 동안은 '도서관주간'이다. 올해가 벌써 46회째.. 지난 46년 동안 이 주간 활동을 통해서 정말 우리나라에서 도서관의 이미지가 제대로 사회에 전달되었는지 늘 되짚어 봐야 할 일이다. 그리고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서 우리가 얻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결국 지역주민이나 이용자들의 든든한 지지일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도서관주간 1주일 동안 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정말 그런 지지를 끌어낼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리고 도서관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시대는 소위 '소통'을 통해서 서로를 드러내고 알아가고 믿음을 강화시키는 것이 되어야 한다. '알게 되면 사랑하게 된다'는 말이 있다. 도서관을 더 많이 알리는 노력이 이 한 주일 집중적으로 결집되면 좋겠다. 예를 들면 '우리 도서관 알기'라는 주제로 도서관과 이용자들과의 대화나 만남 등도 좋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도서관 구석구석에 보물을 숨겨두고 찾기를 해 보면 어떨까? 책 속에도 넣어두고.. 아무튼 이번 '도서관주간'에도 한국도서관협회 회원도서관들 뿐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도서관들이 사회와의 소통을 시도할 것이다. 좋은 성과를 기대해 본다. 그리고 그동안은 주로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이 주간 행사가 이루어졌는데, 몇 년 전부터 대학도서관이나 학교도서관들도 일부 참여를 한다. 그러나 이 '도서관주간'은 공공도서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도서관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 해는 대학이나 학교, 전문도서관까지 더 많은 도서관이 참여해서 흥겨운 도서관 축제의 한 주일이 되기를 바란다. 무엇보다도 도서관 사람들이 스스로 먼저 즐겨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면 좋겠다..
이번 도서관주간을 앞두고 주최기관인 한국도서관협회는 주제와 표어를 정하는데 있어 도서관계의 의견을 설문으로 모으고 있다. 관심을 가지고 좋은 표어를 정하는데 한 표를 부탁한다.
*도서관주간 표어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 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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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한국도서관협회 홈페이지 공지내용을 가져온 것임)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제46회 도서관주간 표어 접수를 마감(3/3)하였습니다.
접수된 표어 중 1차심사를 거쳐 총 20편이 최종 후보로 결정되었습니다.
1차심사 결과에 이 23편의 후보작 중 여러분이 참여해주시는 설문조사(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하여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2편을 제46회 도서관주간 공식표어로 선정하게 됩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자세한 설문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설문일시 : 3월 14일 자정까지
□ 설문방법 :
협회 홈페이지[커뮤니티-설문조사-온라인폴]
또는 협회 홈페이지 첫 화면 오른쪽 아래부분[온라인투표-참여하기]
또는 주소창에 http://www.kla.kr/community/research/poll/view.asp 입력
□ 최종발표 : 3월 16일
□ 문의 : 한국도서관협회 회원교류팀 최인경, 02-535-4480, ikchoi@kla.kr, www.kl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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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회원지원부 회원교류팀
팀원 최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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