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대로

밤이 너무 밝다

도서관문화비평가 2010. 3. 16. 10:35

밤이 너무 밝다..

밝은 밤에 사물은 잠을 자지 못하니..

멋진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언제나 제대로 마음으로 몸으로 알게 될까..

나도 덩달아 늦게까지 밤을 즐기다 보니

피곤하다...

해가 지면 불을 켜지 말고

온 몸으로 쉼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

* 며칠 전 인사동에서 밤을 보내면서 만난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