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생각을 담아

거울 안에 내가 있다.

도서관문화비평가 2010. 3. 18. 23:23

거울 앞에 서서 나를 바라본다.

나는 거울 안에 있는가, 밖에 있는가..

거울이 없다면 나는 나를 볼 수 없었을까?

거울 안에 있는 나는 무수히 나뉘어지고 있다..

* 인사동 한 갤러리에서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