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책 이야기

서울문화재단,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관련 시민참여 Mission 프로그램 시작

도서관문화비평가 2010. 5. 4. 15:05
현재 서울은 '책 읽는 서울' 프로그램이 여러 형태로 진행 중에 있다. 그 중 하나가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이다. 서울에 있는 85개 공공도서관들이 참여해서 "다문화, 함께 하는 행복"을 주제로 다양한 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한 책 읽기는 같은 책을 읽고 서로 대화하고 토론을 함으로써 공동체 구성원들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고, 궁극적으로 함께 사는 좋은 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주제는 다양한 민족 구성원들이 서울이라는 한 공간 안에서 살아감에 있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와 관련해서 올해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되었나 보다. 오늘 행사 주최 측에서 보내온 메일을 보니까 '시민참여 Mission 프로그램'이 드디어 시작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주제와 관련해서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함께 생각해 보고자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매달 주어진 과제를 어떤 형태로든 소화해서 게시판에 올려주면 매월 추천수가 가장 높은 시민 1명을 선정, 선물을 전한다고 한다. 이번 5월달 과제는 가정의 달인 것을 고려해서 "사랑합니다"를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다. 아주 재미있는 방법들이 찾아질 것이다. 5월 31일까지 행사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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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책 읽는 서울 주최 측에서 보내온 안내메일을 가져온 것임)

안녕하세요~

시민참여 Mission 프로그램이 드디어 오픈합니다!!

시민참여 Mission은 "한도서관 한 책 읽기"의 주제인 "다문화, 함께하는 행복"과 연계하여

우리 모두가 "다문화" 즉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자 시작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문화를 즐기는 여러분들의 끼를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게시판에 다양하게 올려주시면

매월 추천수가 가장 높은 1분을 선정하여

올해의 선정도서 10권 1세트와 작은책 모양의 미니책장을 선물로 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