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즐기자
2010 공공디자인 심포지엄 (6/14)
도서관문화비평가
2010. 6. 8. 08:30
요즘 도서관 부문에서도 운영 평가가 실시 중이고, 독서 부문에서도 지방자치단체의 독서진흥 사업 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평가지표 개발 등이 진행되고 있다. 하긴 모든 일은 평가를 받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실제에서는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평가 결과를 어떻게 활용해서 성과를 높여갈 것인가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과 논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기본적으로는 평가의 목적과 방법 등에 대해서 평가자나 피평가자가 모두 최대한 합의와 동의를 바탕으로 실시되어야 한다는 정도는 늘 확인해야 할 것이다. 요즘 디자인에 대한 관심도 많고 실질적인 정책도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공공디자인과 관련해서 지속가능한 공공디자인평가지표를 구축하고 있는가 보다. 그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공공서비스 분야에서도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