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108) 썸네일형 리스트형 [125/답] 부족하지만 ... 부족하지만 우선 이정도 정보밖에는 못드리겠네요. 뉴스위크 95.3.1일자 기사 미국도 1993년의 국세조사에 따르면 부유한 가정일수록 컴퓨터 보유와 이용률이 높은 편이었다. 또 백인 가정의 컴퓨터 보유율 은 흑인이나 히스패닉계 보다 3배나 많았다. 소득이 7만 5천달러 를 넘는 가정 중 74%가 컴퓨터를 최소한 한 대씩 갖고 있다. 그 러나 미국인 전체로는 컴퓨터 보유 가정이 3분의 1도 못 미친다. 어린이와 컴퓨터 (단위 %) 인종 백인 흑인 히스패닉 학교 62 52 52 가정 43 16 15 수입 2만달러 이하 7만5천달러 이상 학교 53 68 가정 15 74 낙골 재두루미~~~ 요즘 서점가가 변하고 있다? 오랜만에 서울문고나 교보문고 등에 가 보니까 봄이라서 그런가, 아니면 내가 가끔가서 그런가 꽤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문고는 얼마전 매장을 꽤 많이 늘였다. 그리고 그 공간에 주로 일본책이나 서양책들을 채우고 있다. 세계화니 국제화니 해서 아마도 그러한 분야에 대한 수요가 많은 모양이다. 좋은 변화인지... 교보는 직원들의 옷차림이 바뀐 것 같고.... 그러나 아직도 바뀌지 않은 것이 한가지 있어 보인다. 그것은 들어서면 가장 잘 보이는 곳을 차지하고 있는 학생용 교과서나 참고서, 수험용 책자들이다. 그 수요가 무시할 수 없으니 서점으로서는 당연히 그런 자리에 두어야 할 것이지만... 글쎄 자꾸 사라지는 동네서점들 생각하면 혹시 문화사업에 너무 경쟁이나 집단주의적 입장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환경도서전시회를 하던데요 / 교보문고 오늘 업무차 교보문고를 들렸다. 우울한 날씨를 잊게하는 곳이기도 하다 가 보니 현암사에서 주관하는 가 외서코너 앞에서 열리고 있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자면 요즘 환경문제의 중요성에 비하면 너무 초라한 느낌이 들 정도이다. 아무튼 사진전시도 하면서 주로 현암사에서 펴낸 자연과 환경관련 도서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중에서 자연을 찍은 엽서묶음을 이미 전부터 구입한 것들이라서 그냥 보기만 했다. 책들은 좋고 마음에 드는데 워낙 그 책값이 비싸서 결국 이번에도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자연은 책 속에서나 구경하게 될까? 낙골 재두루미~~~ 참, 4.3을 그냥 지나쳤어요 느슨하게 살다보면 너무 잊고 지나치는 것이 많아집니다. 4월 3일 아직 우리는 동시대 사람들로 인정받지는 못했지만 한번은 관심을 가져볼만한 사건들이 있지요 누구나 여행으로 한번 가보고 싶어하는 곳 그 낭만의 제주도 땅 구석구석에 묻혀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번은 기억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제주의 4.3에 대해 알고 싶으시면 한번 자료실에 가 보시지요. 그리고 어디에선가 강요배 씨가 그린 그림들을 찾아보세요 1992년인가 학고재 화랑에서 이 게시판 잘 될까? 도서관이용소감을 적기 위해 마련된 이 난에 며칠이 지나도록 새로운 글이 안 올라오는 것을 보니까, 별로 관심이 있는 주제가 아닌 것 같다. 도서관을 이용해 본 소감을 적을 수 있으려면 자주 이용해 보고, 이용할 때에도 관심있게 이것저것을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한가지 데이타가 이러한 우려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책을 읽는 장소를 묻는 질문에 집 -> 63.3%, 직장이나 학교 -> 15.2%, 출퇴근시 -> 3.1% 장소를 가리지 않거나 그 밖의 장소라고 대답한 사람이 17.7%인 반면 도서관이라고 한 사람은 겨우 에 그치고 있다. 1000명 중 단 8명 만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다고 하니, 이 게시판의 앞날은 뻔하지 않을까? 차라리 .. 인문분야 스테디셀러모음 / 교보문고 가보지는 못했지만 신문에서 보니까 지난 주부터 교보문고에서는 '인문분야 스테디셀러 모음'코너가 개설되었다고 하는군요. 교보문고는 역사 철학 문학 등 인문분야 양서 들 중에서 최근 3-4년동안 꾸준히 팔리고 있는 책 75권을 선정하여 이 코너에 전시하고 있다고. 목록을 한번 적어볼테니까요 혹시 못보신 책 있나 챙겨보시지요. 1.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 유홍준 / 창작과 비평 2.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 최순우 / 학고재 3. 행복한 책읽기 / 김현 / 문학과 지성사 4. 책, 어떻게 읽을 것인가 / 고은 외 30인 / 민음사 5. 지금 당신의 자녀가 흔들리고 있다 / 이성호 / 문이당 6. 삼국유사 / 일연 7. 삼국사기 / 김부식 8. 신명심보감 / 고려대출판사 편집부 9. 사찰, 그 속에 깃.. 식목일 나무는 심으셨나요? 어제가 식목일 이었는데 나무는 심으셨는가 모르겠네요 그 나무 언제 자라나 열매를 맺을지 모르지만 우리는 희망을 가지고, 또는 반드시 잘 자랄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나무를 심지 않나요. 우리가 오늘 올리브를 그런 마음으로 바라보았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메뉴도 새로 많이 바뀌었는데 아직도 새로운 나무들이 심어지지 않아 빈터인 것을 보면... 식목일에 나무심는 그런 긴 인내와 기다림을 견디어 낼 희망과 믿음이 우리 올리브 마당에도 가득하기를 정말 바랍니다. 낙골 재두루미~~~ [천상병 시인] 에 대해서 잠시 다른 동호회 가서 돌아다니다가 왔습니다. 어제 우리가 인사동을 지나올 때 천상병 시인의 이라는 찻집을 보고 지나왔는데 시사랑 동호회(poem)에 가보니까 이달의 시인으로 천상병 시인을 선정해서 시도 올리고 천상병 시인에 대한 여러가지 글들이 올라와 있더군요. 우연이라고 생각하고 알려드립니다. 그런데 손님으로 읽으실 수 있겠지요? 아직 인사동을 혹시라도 모르시는 분은 언제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내리셔서 가 보세요 돈도 별루 안들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겁니다. 참, 정태춘 씨의 노래 이라는 것을 미리 듣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럼 또 나갑니다. 여긴 낙골 재두루미 입니다. 이전 1 ··· 870 871 872 873 874 875 876 ··· 8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