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7108)
보이지 않는 사람들 보이지 않는 사람들 며칠 전 '세계 난민의 날' 관련해서 지금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관련 글그 때 쓰지 못한 내용이 있다.그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을 찾아보는 것이다.사실 난민은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그러나 찬찬히 살펴보면 그들은 우리 삶 안에서 살고 있다.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니까,그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찾아봐야 할 것이다.마침 전시에서는 시민청 어딘가에, 모두 19곳에작은 난민 인형을 두었다.그것을 찾아보고 그들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겠다...늘 그곳을 지나다니는 나도 19곳을 다 찾는데 힘들었다.한 번 찬찬히 찾아다니면서,난민에 대해서 우리 각자의 인식을 되돌아 ..
나의 트윗 글 (2014.6.15.) 나의 트윗 글 (2014.6.15.) 그림자로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blackmt16.15 오후 8:24밤인데 도시 하늘은 푸르네... 이렇게 파랗지 않아도 되는데...http://fb.me/2gn5GQkMoFacebook에서 작성된 글1blackmt16.15 오후 3:35예전, 고 정기용 건축가께서 혜화동 한 커피숍 테라스에 앉아 베란다와 발코니, 테라스 차이를 말해 주셔서 그 때 알았다...http://fb.me/6RrKztTloFacebook에서 작성된 글blackmt16.15 오전 11:30어제(6/14) 아마도 6-7시간쯤 정동 인근을 걸었다. 문화유산연대 '살맛나는 골목세상'과 도코모모코리아가 주최한 "서울 정동 근대건축과 골목답사"에 참여해서 여러 분들과 같이 걸었다. 서울시청부터...
나의 트윗 글 (2014.6.13.) 나의 트윗 글 (2014.6.13.) 두껍게 흐린 하늘에도여전히 햇살은 거기 그대로 있음을,믿자! 사서 이용훈(blackmt1)약 3분 전광화문사거리 지하에 있는 광화랑에서 '2014 서울 다시보기 Re-Photography'라는 전시를 보다. 나도 옛 사진을 오늘 다시 그 현장에서 살려낼 수 있을까? http://fb.me/1aY69BupX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7분 전어둠도 하얗게 칠 할 수 있을까… 요즘 아파트 칠 새로 하는 중인데 밤중에 이런 풍경을 만나기도 한다.http://fb.me/1ulLFyhpEFacebook에서 사서 이용훈(blackmt1)약 7시간 전햇빛을 좀 쐬야겠다... http://fb.me/6wBJdUnM9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
[전시] 2014 서울 다시보기 Re-Photography [전시] 2014 서울 다시보기 Re-Photography 광화문 사거리 지하에 있는 광화랑.작은 전시장이지만 자주 흥미로운 전시를 한다.며칠 전 그곳을 지나다가 포스터가 눈에 들어왔다.'2014 서울 다시보기, 리포토그래피'라는 주제로서울의 모습을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서 다시 살펴보는 사진전.옛 사진의 장소를 찾아 그곳에서 과거와 현재를 한 장의 사진에 담았다.이를 리포토그래피 작업이라고 한다.나도 언제 내 사진을 들고 옛 그 장소를 찾아 오늘은 어떤 모습인지를 살펴보고 다시 사진에 담아보아도 재미있겠다.서울광장과 서울도서관 옛 모습과 지금 모습을 중첩해서 볼 수 있는 것도 흥미롭다.Photo&Communication 그룹 ZAKO와 심은식, 김주원, 이윤환, 손현철, 윤유성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는 ..
[전시] 세계 난민의 날 [전시] 세계 난민의 날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와 법무부, 서울특별시, 제일기획l이 함께 6월 20일 유엔이 정한 세계 난민의 날을 앞두고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관련 전시를 열고 있다. 전시는 6월 22일까지 열린다.이 전시에서는 전세계 4천만, 우리나라 내 600여명에 이르는 집을 잃은 사람들, 즉 난민들 이야기를 드러내 보이고 있다.세계 난민의 날과 난민 분포, 현황 등을 설명하고 있고작게 만든 난민 긴급구호 키트와 천막 모형은 실제 난민 생활을 엿보게 한다.강제로 집을 떠나 낯선 곳에서 생활해야 하는 난민들..그들은 언제든 내 주변에 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더 세심하게 이웃을 살펴보고, 갈등과 분쟁을 만들지 말아야 하겠는데..여전히 현실은 주변에 적지 않은 난민이 존재하고,그들의 삶에 우리 모두가 빚을..
나의 트윗 글 (2014.6.12.) 나의 트윗 글 (2014.6.12.) 너, 하늘 구름을 감시하고 있는 건 아니겠지? 1사서 이용훈(blackmt1)약 1시간 전위대한 리더들이 조직을 더 잘 운영하고 직원들이 능력을 더 잘 발휘하도록 반드시 3가지 질문을 던진다고 하는데... 나는 나 자신에게 이 질문을 던질 때, 뭐라고 답할 수 있을까 싶다..http://fb.me/6HteeRGQ2Facebook에서 작성된 글1사서 이용훈(blackmt1)약 1시간 전출판 분야 표준계약서 7종이 만들어졌네요. 출판 부문의 발전을 기대하고 기원합니다! http://fb.me/6GYRJcF1z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2시간 전2030년 서울시 문화를 상상해 보면 어떨까요? 을 펼쳐 보면서 미래 문화도시 서울을 상상해 봅..
2014 서울을 기억하다 2014 서울을 기억하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도서관 등에서 서울시민들의 서울에 관한 기억을 수집하고 있다.프로젝트 이름은 ''메모리[人]서울'그동안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기억을 제공했다고 한다.제공한 기억들은 홈페이지나 서울도서관에 있는 청취부스에서 들어볼 수 있다.또 다른 곳으로는 시민청에 있는 소리갤러리다.시민청에 소리갤러리가 있어?활짝라운지 뒤쪽으로 조용히 숨어 있는 공간이라서 잘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그러나 그곳에서도 꾸준히 사람들 이야기가 모여있다.2014년 소리갤러리는 '서울을 기억하다'라는 기획전시를연중으로 전개하고 있다.이미 지난 3월-5월 동안은 '사랑에 빠진 서울, 첫 기억'을 주제로 진행되었고,이번 6월은 '분단의 아픔, 서울'을 주제로전쟁으로 힘들었던 시절을 기억하는 전시가 진행되고..
[전시] 놀러오세요! 두두리마을 [전시] 놀러오세요! 두두리마을 시민청 시민갤러리에 재미있는 전시가 진행 중이다.가상으로 만든 친환경 마을 '두두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다.볼거리와 느낄거리, 즐길거리, 지킬거리 등 12개 테마와마을주민들 이야기와 삶이 전시되어 있다..진짜 이런 마을이 있으면 좋겠다..마을도서관도 있다.책을 다듬어 만든 마을 지도모형도 흥미롭다. 전시는 6월 15일(일)까지다. * 시민청 시민갤러리 전시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