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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역 근처 홍제문고 홍제역 근처 홍제문고 오늘은 서울시 자치구 대표도서관장님들과 회의가 있어은평구립도서관을 다녀왔다.돌아오는 길에 홍제역 근처에서 버스를 타려고 걷는 중에홍제문고가 눈에 들어왔다.요즘 도시에 그래도 괜찮은 책방들이 있어야, 제대로 살 맛과 멋이 있는 그런 도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도서관과 동네서점 관계를 고민하고 있는 중.그래서인가 자꾸 어느 지역에 가든 책방이 있나 찾게 되고, 보이면 들어가 보게 된다.오늘도 일단 여기는 들려봐야지..'문화공간, 책은 미래입니다'라고 말하는 홍제문고오전 10시에 문 열어 오후 11시까지 주민들을 만난다.들어가니 계산대 앞에서 직원과 몇 몇 주민들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다정하게 나누고 계셨다.이런 정겨움이 동네서점이 가진 매력이자 장점이지 않을까 싶다.그런 점에서는 도서관..
나의 트윗 글 (2014.10.22.) 나의 트윗 글 (2014.10.22.) 동덕여대 가는 길, 내부순환 도로 위를 달리며저 산을 본다..여전하구나.. 사서 이용훈(blackmt1)약 57분 전오늘 오전, 서울도서관 옥상 하늘뜻에 나갔다가 만난 멋진 구름.. 이런 구름 만나니 괜스레 즐겁고 흥분되네..^^http://fb.me/1pft02Tw4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1시간 전Facebook의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분재 전시회 사진첩에 6장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http://fb.me/6NVqnSSkm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1시간 전"소유에서는 ‘공유’하고, 관계에서는 ‘공감’하고, 삶에서는 ‘공생’할 때 우리는 거의 공짜나 다름없는 가격으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강남구립도서관 대출도서 연대기 강남구립도서관 대출도서 연대기 난, 외부에서 대출기록에 기반해서 어떤 책이 많이 읽히냐는 질문을 받으면살짝 당혹스럽다..요즘같이 개가 방식으로 운영하는 도서관에서 대출기록이 반드시, 온전하게 책이나 도서관 이용 상황을 말해준다고 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서다.특히 어린이 도서 경우에는 대출기록이 더욱 더 현실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 같다..그런데, 이번 강남구 북 페스티벌에 갔다가 흥미로운 전시를 봤다.구립도서관 대출기록을 분석해서 마련한 '대출도서 연대기'2000년부터 2014년까지 15년간 대출기록을 분석해서 대출된 책들을 기반으로 그 해 분위기나 경향을 정리한 것이다.이런 작업이야말로 도서관만이 할 수 있는 작업이고, 그래서 의미있는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다른 도서관들도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다..도서..
2014 강남 북 페스티벌 2014 강남 북 페스티벌 맑은 가을 날, 강남구도 북 페스티벌을 열었다.10월 18일(토)과 19일(일) 이틀간 일원동 마루공원은 시원했다.19일 일요일 오후 송파구 북 페스티벌에 들렸다가 강남구 북 페스티벌에 갔다.독서 토론 대회가 진행된 것이 달랐다.그리고 도서대출자료 연대기와 예쁜 책 표지전, 학교도서관 독서동아리 소개 전시 등등다양한 전시를 통해서 책 읽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부스를 마련하고 참여한 도서관들도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책 꽂기 왕 게임은 재미있다.분류를 활용한 참여형 게임... 이런 게임 좋다.참여한 출판사 관계자들과 도서정가제 이후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가을은 축제의 시절, 그 가운데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책 축제가 최고다.즐겁게 축제를 즐..
책 읽는 송파 Book 페스티벌 책 읽는 송파 Book 페스티벌 송파구도 지난 주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한껏 멋진 책 축제를 펼쳤다.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책 축제는 맑은 가을 하늘과 책이 잘 어울렸다.이번 책 축제에서 송파구 도서관들은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선 보였다.나란히 마주선 부스 한쪽은 긍정의 감정과 관련된 책과 프로그램을다른 한쪽은 부정의 감정(예; 공포나 분노 등)과 관련된 책과 프로그램을 준비해서참여한 주민들이 자신의 여러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책과 함께 잘 풀어내도록 돕는 것을 보니, 역시 도서관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주민의 삶에 잘 맞는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호랑이 뱃 속에서 책을 읽어주는 멋진 호랑이 모양 부스도 마음에 든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내용도 잘..
2014년 성북구 책 모꼬지 2014년 성북구 책 모꼬지 가을이 깊어가면서 책 관련 축제들도 함께 성숙해 진다.2014년 10월 18일 토요일에 성북구 책 모꼬지가 있었다.북페스티벌이라는 용어를 책 모꼬지로 바꾸었다.예년과 같이 올해도 삼선상상어린이공원에서 열렸다.사실 이 공원은 마을 안쪽 깊숙하게 자리잡고 있어찾아가기가 쉬운 곳은 아닌데, 가 보니, 주민들이 무척 많이 와 계셨다.이젠 온전히 마을 축제로, 재미있고 풍성한 축제로 인식된 것이라는 느낌!책을 이용한 여러 예술작업도 새롭고평소 못한 말을 해 보라고 펼쳐 놓은 말풍선 놀이터도 좋고한성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들도 참여해서 함께 하는 것도 좋고..물론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성북구에 기반한 여러 단체들이 참여해서주민들과 소통하고 모꼬지(축제)를 즐긴다는 것!!!준비하는데 많은..
나의 트윗 글 (2014.10.21.) 나의 트윗 글 (2014.10.21.) 비 그치고 난 날, 밤...하얀 구름이 하늘을 밝힌다.좋다. 사서 이용훈(blackmt1)약 10시간 전하루종일 비가 오네.., 그래도 또 뭔가를 준비하는 손길은 이 빗속에도 분주하다. 구름은 남산 위를 간신히 넘어가고..http://fb.me/753Z9BN13Facebook에서 작성된 글1사서 이용훈(blackmt1)약 16시간 전네이버 책 10월달 이벤트가 문학관 가 보고 글 남기는거네요.. 우리 주변에 멋진 문학관들이 꽤 있습니다. 이 기회에 한 번 찾아가 보셔도 좋겠지요.. 그리고 다음 11월 달에는 이색 도서관 나들이 가자... http://fb.me/1tj0P3kMnFacebook에서 작성된 글2사서 이용훈(blackmt1)약 16시간 전미국에서 독립서점..
나의 트윗 글 (2014.10.20.) 나의 트윗 글 (2014.10.20.) 비가 온 월요일 아침...낮은 창을 통해 바깥 세상을 보다.함께 뭔가를 해 보지 않아도 된는 가을비 오는 날... 사서 이용훈(blackmt1)약 17시간 전제법 굵은 빗줄기 내리는 서울광장... 지난 시간 반짝이는 추억이 나뭇가지에 걸려 바람에 날린다. 이 반짝거림도 결국 사라지고 광장엔 무심한 발걸음만 남을까? 비는 계속 내린다...http://fb.me/1NgJVYaX3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17시간 전책 버티는 도구(북엔드) 하나 만드는데 정성이 대단한데요~~ 그나저나 작업장이 더 마음에 드니 어쩐다~~^^http://fb.me/1lhklkCQ2Facebook에서 작성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