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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환경도서전시회를 하던데요 / 교보문고

오늘 업무차 교보문고를 들렸다. 우울한 날씨를 잊게하는 곳이기도 하다
가 보니 현암사에서 주관하는 <환경도서전시회>가 외서코너 앞에서
열리고 있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자면 요즘 환경문제의 중요성에
비하면 너무 초라한 느낌이 들 정도이다. 아무튼 사진전시도 하면서
주로 현암사에서 펴낸 자연과 환경관련 도서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중에서 자연을 찍은 엽서묶음을 이미 전부터 구입한 것들이라서
그냥 보기만 했다. 책들은 좋고 마음에 드는데 워낙 그 책값이 비싸서
결국 이번에도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자연은 책 속에서나 구경하게 될까?

낙골 재두루미~~~